타하진에 타리무강
2010. 12. 2. 22:53ㆍ 풍경
우산들고 카메라 두대 메고 삼각대 들고
발은 진흙탕에 쑥쑥 빠져들고 바람불고 비 오고 ....
이런 악조건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타리무강 에서 ...
아름다운 반영르 담을거라 기대했지만 비오고 바람불고 반영은 꽝........
머리에 우리나라 주산지를 떠올려 봤던 그곳 ...
삼각대 내동댕이 치고 카메라에 우비 씌우고 비 맞으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
여기야 말로 날씨만 좋았더라면 정말이지 환상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언제 또 가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또 가고픈곳입니다 .
타리무강을 약간 설명을 하자면
백과사전의 힘을빌어 올려 드립니다 .
타리무강은
쿠얼러 또는 코를라 (위구르어: كورلا شەھىرى 코를라 시,
중국어 간체: 库尔勒市, 정체: 庫爾勒市,
병음: Kù'ěrlè Shì)는 중화인민공화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에 위치한 중소 도시에 있는 강 입니다.
위구르어: تارىم دەرياسى)은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를 흘러가는 강입니다
아커쑤 강과 예얼창 강(아르칸드 강)에서 발원한 다음,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들어간다구하구요 . 면적은 2,030km이라고 합니다
그쪽에는 중국어보다는 위구어르를 많이 쓰고요
이곳은 중국사람들도 잘 모르는곳이라고합니다 .
함께한 가이드분과 몇분의 작가들의 의해 발굴된지 약 2년정도 되었다고 합디다요 ^^*
해가 잠깐 반짝 했네요 2~3초 ㅎㅎㅎ
전망대에 끝까지 올라갔어애 했는데 무셔서 못 올라간것이 마냥 아쉽습니다 .
위 사진에 등잔처럼 생긴것이 묘지 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