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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축제 (금모올)

샤 인 2009. 5. 3. 06:13

 

이천시가 미래지향적 도자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한

「2008 이천도자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32점의 당선작(대상1, 금상2, 동상3, 특선10, 입선11)이 결정됐다.

 

 



 

◇ 대상작으로 선정된 ‘청자퇴화박지매화문 가야금’


대상은 권오학(43세 금모올요)씨의 ‘청자퇴화박지매화문 가야금’

이, 금상에는 안정윤(38세)씨의 ‘백자 가형 다기와 향합’과

이정용(42세․대한도요)씨의 ‘회청자 목탄접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이천시는 도자기의 예술적, 문화적, 산업적 측면을 포함하여 전통에 기반을 둔 미래지향적 도자메카로의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갖고 지난 1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34명의 내로라하는 도예작가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응모해 이천도자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과시하는 기회가 됐다.

 

 

 

 

 

 

마음의 눈[명상음악]

깊은 물

깊은 물과 얕은 물은 그 흐름이 다르다

바닥이 얕은 개울물은 소리를 내고 흐르지만

깊고 넓은 큰 바다의 물은 소리를 내지않고 흐른다

부족한 것은 시끄럽지만 가득찬 것은 조용하다

어리석은 사람은 반쯤 채워진 물그릇과 같고

지혜로운 사람은 가득한 연못과 같느니라

-명상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