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 읍성

2009. 11. 4. 04:48다녀온 곳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일대에 있는 민속마을.

1983년 6월 14일 사적 302호로 지정되었다 .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1397년(태조 6)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인조 4)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했을 때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옥 9동(중요민속자료 92~100)과 임경업군수비각(전남문화재자료 47),

객사(전남유형문화재 170), 노거수 은행나무(전남기념물 133) 등의 문화재가 있고,

당시 관아였던 관청 건물들이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풍경울 보았습니다 .

 초가집  지붕밑에 흑벽엔 여러가지 농기구들이 걸려 있습니다 .

 야트막한 초가집 담장도 참 정겹습니다.

 

 가을거지후 볒짚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

일년을 비바람 막아주는 지붕도 하였고  소가 먹을 겨울 양식도 되었고

땔감이 부족했던 그시절엔 는 땔감으로도 쓰였습니다 .

 

 중 죄를 지었는지 억울한 누명인지는 모르나  많이 아프겠지요?

 

 사또 억울하옵니다 ㅎㅎ

 사또  아   저놈이 글쎄 ..........ㅋㅋㅋ

 

 

 

 

 

당시 말이 달리기에 충분한 넓운 성곽

 

 

 

 

 

 

 

 

 

 

 

   닉안성에 살고있는 이 노 거수는  전남 기념물033호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

성곽 안에는 15섯그루에 노 거수가 있다고 합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

 

종 목 사적 제302호

지 정 일 1983.06.14

소 재 지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서·남내리

시 대 조선시대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