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롬 사원
2009. 12. 23. 13:46ㆍ 풍경
다른 유적지와는 달리이 사원은 개보수를 하지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기로 하여
정글속에 뭍혀있던 앙코르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곳이다 .
곧게 솟은 이행나무와 사원의 벽과기둥을 휘감고뒤엉킨 뿌리로 사원을 들어올리는
스펑나무가 울창한 이곳은 오랫동안 잊혀저있던 문명의 흔적을 탐엄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
울창한 수목과 이끼가덮힌 벽뿌리가 파헤치며 들어올려진 사원의 모습은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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