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 고원의 새벽

2010. 11. 3. 06:40야경 . 설경

 해발 4800m가 넘는 파미르 고원

카스에서 버스를 타고 5~6시간을 지나 카라쿠리호 일물을 촬영 하려 했으나

구름과 모래바람이 심해 아름다운 일몰은 보지못하고 뿌연 모래 바람에 강 만 구경하고

바로 파미르 고원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의 저녁은 너무도 춥고 힘들었지만

정말 말로 형언 할수 없는 야릇한 행복감은 격어 보지않고는 형언할수 없는 기분 !~

고도 4800m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어떻게 간곳인데 밤을 그냥 보낼수 있겠나 !~ 

불도 없고 전기도 없는 빠오에 여장을 풀고 휘영청 밝은 달을 담고 싶어 구름사이로 떠오를 달을 기다렸으나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 포기 하고 가져간 겨울옷은 죄다 껴 입고 침낭에 몸을 집어넣고 잠을 청했다 .

서너 시간 잤울까 !~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 같은 새벽 하늘으l 별을 담고 싶어 설잠을 깬후 카메라 챙겨 밖으로 나갔다.

추운 강 바람에 낮은 기압에 까스 냄새가 머리를 조인다 .

그러나 나는 지체할수가 없다 . 덕분에  시려운 손을 비벼가며 담을수 있었던 사진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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