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미르 고원 촬영에 추억들

2010. 11. 24. 13:06추억의 사진들

 

파미르고원의 추억들.

연탄개스와 고산병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춥고

고생스럽지만 생전 처음접하는 빠오에서의 하룻밤은

아마도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장면들과 그날의 상황들을 보여드릴께요

 

 

일단 빠오에는 전기도 없었구요 달랑 하나 있는  요것이 난로입니다  아주 작지요?

석탄은 산에서 채취한 그대로인듯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깨스냄새가 아주 심했답니다

 

 

 언니 얼른 누우세요 했더니 조금있다가 석탄하나 더 넣고 잔다며 기다리는 자상한 언니

그덕에 새벽까지 불씨를 보존할수 있었네요

 

 

 이것도 얼마나 소중한 추억 이겠냐며 한컷 찍어 보려 합니다 ㅎㅎㅎ

조기 언니는 쌩얼이 챙피하다면 얼굴을 돌리네요 ㅎㅎㅎ

 

 

 고산증과 추위 또 연탄깨스 때문에 머리도 많이 아프고 춥고

그리 고생스러워도 내일아침 설산에 떠오를 해를 생각해 행복한 잠을 청합니다

바지두개 점퍼안에 바람막이 등 겹겹이 껴입고 추위를 달래보며

침낭안에 몸을 넣습니다 ^^*

 

 

 아주 작은 요것이 석탄난로 입니다 .

요 난로 하나에 열기로는 감각도 없지만 그래도 난로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

 

 

 빠오 문 인데요 그래도 이렇게 문도 있고 안에 있으니 바람은 막아주네요

 

 

 

 바닥도 차고 무척 춥지만 그래도 잠은 자야겠죠?

고산증때문에 언니들이 고생을 참 많이 하셨답니다

 

 

 룸메이트 언니께서 석탄을 난로에 넣고 계시네요

 

 

 

 

 

 빠오에 켜놓은 촛불 달랑 하나 입니다 .

 

 

 

 무엇을 잡으려는지 ㅎㅎㅎ

 

 

 

 

 

 

 

 ㅎㅎㅎㅎ 거지가 따로 없지요? ㅎㅎㅎ

언니가 들고있는 저 낭 정말 맛있었는데 ㅎㅎㅎ

 

 

 

 

 

 

 피로에 지친 모습들 고원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고 난후 ...

 

 

 

 나름대로의 목표물을 향해 쏜다는.....................ㅎㅎㅎ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 고개를 못들정도였지요 ...........

 

 

 

 

 

 

 

 

 

 

 

 

 

 

 

 

 

 

 

 

 

 

 

 

협곡 가는길 전세 내다 ......ㅎㅎ

 

 

 

 

 

 

 고원가는길에 잠시 바람이 세차고 기온도 아주 춥고  흙먼지가 얼마나 센지 숨을 못 쉴정도 였던그곳 ...

 

 

 

 

 

 

 

 

 

 

 

 

 

 

 

 

 

 

 

 

 

 

 

 

 

 

 아침 구름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내려 철컥철컥

 

 

 거지들 목화밭에 가다 ㅎㅎㅎ

 

 

 

 

 

 

 

 

 

 

 

 

 

 

 

 

 

 

 

 

 

 

 키르키스족들의 생활상을 보기위해 다니다가  마레이시아 친구를 만났네요

좋은사진 많이 담으란 인사를 하고 헤여지면 다음 코스에서 또 만나고  결국 공항에서도 만나서

우루무치까지 오는 같은 비행기를 탔네요 한국말을 아주 잘 하는 여성이였습니다 .

 

 

 

 

 

 

 

 룸메이트 언니 랍니다 넘넘 좋은 언니랍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연착 때문에 기다리면서 찍었는데 참 잘 찍었네요 이러게 볼수 있으니 참 좋구요 ㅎㅎ

언니 잘 계시죠? 보고 싶네요 ^^*이렇게 사진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우리 선생님과  일행 입니다

 

 

 

 요렇게 호텔 로비 안쪽으로 돌아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마지막날 야마국제 호텔에서 아침식사 중입니다

 

 

 

 

 

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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