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

2012. 4. 11. 07:38 풍경

세상에 어쩜 이런일이 넘넘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해 다랭이가 얼마나 예쁜줄은 다들 아시죠?

노오란 유채가 한창인때 가장 예쁜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들 약 100여컷이 사라졌어요

분명히 보정까지 해서 좋운사진들을 분리 해 뒀는데 어찌된일인지 사라졌어요 .

버리는 사진들에 딸려서 휴지통으로 들어갔나봅니다

사진이 없어진걸 확인하고 휴지통을 뒤졌지요

휴지통은 아무것도 없이 깨끗합니다 .

또 남편이 휴지통을 비웠구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정색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휴지통 비웠지요? 물었더니 말을 못합니다

전 넘 화가나서 한참을 쏘아댔네요 ㅎㅎ

생각할수록 아까워 죽겠습니다 ㅎㅎ

그리하여 별볼일없어 불리해놨던 사진들 올립니다

 

 

 

 

 

 

 

 

 

 

 

 

 

 

 

 

 

20344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천포   (0) 2012.04.21
구름아 놀자   (0) 2012.04.13
아주 오랜만에   (0) 2012.04.09
햇살 좋은 어느 가을날에   (0) 2012.03.19
악어섬  (0)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