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마지막날

2010. 1. 7. 09:41다녀온 곳

 우리나라로 친다면 동대문시장 격이라 하는 큰 좋합시장이랍니다 .

각양각색의 없는 물건이 없는 이 시장엔  이런것들이 있었구요..........

 

 금 도매상이랍니다 .

 ↑ 각종 과일 야채가 있네요 ^^*

 ↑ 눈여겨 보세요 .우리나라 에서 버린 물건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

우리가 안입는 옷가지들을 버리는 수거함이 있지요?

그것의 80%가 이곳으로 수입된다는군요 새롭게 알았답니다.

우리나라 글씨가 새겨진 이 물건들을 보고 참 반가웠구요

안쓴다고 안입는다고 버리는 옷들 이왕이면 꺠끗하게 내다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데요 ㅎㅎ

이 물건들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우리나라도 옛날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옷가지들을 비싼가격에 사입고 다닌던 

한떄도 있었는데 ,그것이 불과 얼마전일인데 말이죠 지금은 너무나 풍족해졌지요 ...

우리나라에 산다는 것도 그리보니 참 행복한것이더라구요 ㅎㅎ

 

 

  ↑ 이 순금들은 우리나라 금보다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디다요 ^^*

 

  ↑ 이 잎새에 쌓여진 떡은 무엇으로 만들엇을지 또 맛은 어떨지 궁굼하죠?

저도 먹어보진 않았기떄문에 모릅니다  ㅎㅎ

  ↑ 요긴 약국입니다 .

그래도 약국은 깨끗하죠? 우리나라도 예전엔 약국하면 최고의직업 으로 쳤었죠 ..

여기도 그런것 같아보였습니다 ^^* 시장 분위기만 봐도 빈부의 차가 심한것을 느낄수가있지요

사람들의 얼굴 때깔만 봐도 다르다는..........

  ↑ 여기는 미장원 입니다 .

미용사들이 기술은 좋아보였고 손님도 많던데 미용실이 문이없다는 ...

가게가 아니고 그냥 좌판인것같습니다요 .

  ↑ 보세요 우리나라 오 육십년대에 유행하던 고대 기술 좋죠?

 

  ↑ 아기가 참 예쁘죠? 아빠를 꼭 닮았네요 ^^*

  이틀동안 구걸하는 아이들의 참 가슴아픈 풍경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래도 이 아이들은 좋은 아버지를 많난것 같습니다 .

제가 한컷 찍어도 되겠냐 했더니 포즈를 ㅎㅎ 이뿌죠? ㅎㅎ

 

 ↑  넘 예뻐서 한컷 부탁했더니 이렇게 ㅎㅎㅎ

그래도 아가 손톱에 메니큐어를 발라준것으로 보아 이들은 신 여성인것 같으며

장신구들을 주렁주렁 한걸로 보아 돈이 좀 있는 부자들인것 같기도 하고 ....ㅎㅎ

 

 ↑  사탕 수수를 파는 포장마차 입니다 .

 시장 앞 도로는 차선도 없고 횡단보도도 없고 오토바이 차 사람들이 그냥 짬뽕입니다 .

.

 

우리나라 한국에 산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느꼐게 했던 이번 여행은

나에게 많은 의미를 주었다 .

그래도 맑은 공기와 아직 발굴되지못한 많은 자원들이 있을것 같은 희망적인나라 캄보디아

이제 세계 정보화에 눈을 떠 관광 개발을 시작 했고 문맹의 시대를 접고 새로운 인식의 눈을 뜬다면

우리나라가 급성장한것처럼 아마도 이나라도 머지않아 크게 성장할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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