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오리 담던날
2010. 12. 2. 11:04ㆍ 풍경
얼마큼 시간을 보내고 얼만큼 터득을해야 매끄러운 사진이 나올까!~~~
에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너무나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사진의 세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생각없이 눌러대던 철모르던 때여서 그랬을까 !~
구도만 잘 맞춰 찍으면 된다는 아닐한 생각 !~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깊은곳엔 어렵고 험한 세계가 바로 사진의 세계인것 같습니다 .
렌즈의 특성을 알아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또 오늘도 한가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
하기사 우리 눈이나 렌즈의 눈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면 될것을 ~~~.
그 기계는 셔터만 누르면 다 알아서 담아줄것이란 아닐한 생각에 오늘도 겸손한 자세로
기계와의 교섭을 시도 합니다 .
아래 사진이 증명하듯이 말입니다 ㅎㅎㅎ
야산에 올라가 가창오리의 군무를 보고자 기다렸네요 ^^*
그러나 가창오리떼는 해가 다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해서야 자리를 떴고
그나마 이룬 군무는 산넘어로 가버린날 ~~~ 그래서 요렇게 꽝 했던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