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4. 20:44ㆍ 풍경
누구와 언제 어디에 있는냐는 참 많이 다르고 중요한듯합니다
이날 대부도 갔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옥구공원 가는길 이길을 혼자 걷게 되었답니다 .
걸어가는 뒷모습을 볼때와 걸어오는 앞 모습을 볼때는 많이 다르게 느껴 지더군요 ^^*
터널을 이룬 숲길이 참 무섭고 쓸쓸하고 멀게만 느껴 집디다요 .
누군가와 함께 였더라면 얼마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였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 ^^*
제가 필 꽃힌 노래가 있답니다 들려드릴께요 하루 온종일 들어도 싫지않은 노래 함께 들어요 ^^*
그 사람 - 이승철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 수 없는데
그 사랑 잊을 수 없는데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가슴 너덜 거린데도
그 추억 날을 세워 찔러도
그 사람 흘릴 눈물이~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눈물 대신 슬픔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내 사랑아~
우리삶이 다해서 우리 두눈 감을때 그때 한번 기억해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