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2010. 4. 13. 07:18다녀온 곳

 그래도 아직 은  우리들 정서에 정겨운을 느낄만한 장독대 ...

한옥집 뒤곁에있는 이 장독대는 1년 아니 2년 3년을 먹을수있는 각종의 장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 그옆에는 백일홍 도,채송화도 , 봉선화도 어머니께서

바쁜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틈틈히 가꾸시는 화단엔 각종 꽃들이 이쁘게 피었었구요 ^^*

저는 집을 새로 짓는다면 양지 바른곳에 장독대를 크게  만들어 놓고 살고 싶습니다 .

 맛있게 익어가는  된장 간장  등등을  매일 아침 뚜껑을 열어보는 재미는

중년 아줌마의 마음 뿌듯함을 느끼기에 충분하죠 ㅎㅎ

곰삯은 깊은 맛으로 익어가는 장맛처럼 우리네 인생도 그러했음 좋겠습니다 ...

 

 

 

 

 

 

 

 

 

 

 

 

 

 

 

 

 

 

 

 

 

 우리집 장독에서 한창 발효중인 된장도 이제 며칠후면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야지.............

1년 농사인데 맛이 있어야 할텐데 ㅎㅎ 현제 까지는 느낌은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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