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 가는길
2010. 11. 15. 20:02ㆍ 풍경
커다란기대에 부푼 꿈을 안고 대 협곡을 간다 .
이틀을 계속해서 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난탓으로 길을 차단했단다.
10시간가까이 달려갔건만 길을 차단해 갈수가 없단다 .
이곳의 지형 특성상 비가오면 길이 없어지고 비가 그치면 빠른 속도로 물이 빠지는 곳.
사진을 보다시피 풀도 나무도 없는 황토흙물이 강 바박을 휩쓸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
그러나 함께한 가이드 빽이 상당하다 .
어찌어찌해서 우리들이 타고있는 차만이 들어갈수 있게 해준다.
물론 길이 끈어져 협곡까지 갈수는 없었지만 근처라도 가게 해달라는 우리들을 위해 도로를 완전 전세를 낸셈이다 .
약 1k는 족히 줄서있는 차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일단 들어가 입구까지만이라도 갈수 있었다 .
빨간 강물이 흐르고 깧만 흑이 무냥을 이루는 협곡 가는길에서 우리는 잠시 카메라 셔터를 누를수 있었다 .
이렇게...............
이 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렇게 차단 되어 있습니다 ^^*
참 아쉬웠던 대 협곡 정말 정말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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