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나요 지인께서 인천대교 야경을 담으러 가자 하길래 맘 먹고 갔는데 이게 뭡니까 ㅎㅎㅎ 애너지 절약을 해야 한다지만 왠지 서운한것은 진사들의 공통된 마음일거라 여겨 지네요 ^^* 얼른 온 세계가 안정이 되고 유가도 물가도 안정되고 구제역도 인풀루 앤자도 없는 신나는 세상..

순천만에서 여수로 가는길에 저녁을 먹고 돌산대교 야경에 반해 포인트로 올라갔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삼각대가 날아가려구 합디다요 카메라가 부르르 떨리는것을 손으로 잡고 찍은 사진들이라서 좀 흔들렸네요 ^^* 색색깔로 변하는 돌산대교 야경은 참 이쁩디다요 ^^*

심심해서 요래 조래 움직여 봤네요 ^^* 앞에서 뒤로 밀었구요 뒤에서 앞으로 땡겼구요 ㅎㅎ 요사진은 먼저 다리를 찍은다음 8초정도 후에 렌즈를 막은상태에서 옆으로 옮겨서 옆에 있던 배를 아래에 넣어봤구요 ㅎㅎ 타임은 30초 놨습니다 ^^* 달도 잡아봤구요 허졉한 다리도 잡았군요 여긴 어디더라 !~~..

600년 만에 처음으로 경복궁에 밤 !> 참으로 아름다운 경회루의 야경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

해발 4800m가 넘는 파미르 고원 카스에서 버스를 타고 5~6시간을 지나 카라쿠리호 일물을 촬영 하려 했으나 구름과 모래바람이 심해 아름다운 일몰은 보지못하고 뿌연 모래 바람에 강 만 구경하고 바로 파미르 고원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의 저녁은 너무도 춥고 힘들었지만 정말 말로 형언 할수 없는 ..